2025년 6월 한국에 개봉한 다큐드라마 영화 F1 더 무비(F1: The Movie)는 포뮬러 원(Formula 1) 세계의 긴장감 넘치는 순간과 경기장 뒤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아낸 작품입니다. 실제 레이싱 장면과 드라이버 인터뷰, 경기를 둘러싼 감정과 전략을 스크린에 그대로 옮겨와 관객들에게 짜릿한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영화의 기본 정보부터 주요 출연진, 전반적인 평점, 그리고 쿠키 영상 여부까지 F1 더 무비에 대해 완벽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영화 기본 정보 정리
한국개봉 : 2025.6.25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장르 : 드라마, 액션
국가 : 미국
러닝타임 : 155분
평점 : 9.07 ★ ★ ★ ★ ★
배급 :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주)
제작 : Apple Original Films와 Formula 1 Group 공동제작
2024년 7월에 전 세계 개봉된 스포츠 다큐멘터리 형식의 극영화로, 실존 인물과 실제 레이스를 중심으로 한 다큐드라마 장르입니다. 특히 이 영화는 최신 F1 시즌의 실제 경기 장면을 촬영에 포함시켜 사실감을 극대화했으며, 제작 기간 동안 실제 서킷 촬영, 드라이버와 스태프 인터뷰, 백스테이지 접근 등을 통해 포뮬러 원의 세계를 한층 더 사실적으로 담아냈습니다. 감독은 '탑건: 매버릭' 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극찬을 받은 조셉 코신스키(Joseph Kosinski)로, 이번 작품에서도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습니다. 그의 연출 아래 스토리텔링은 역동성과 감성, 실제성 사이에서 절묘한 균형을 이루며 관객을 끌어들입니다. 음악은 전설적인 작곡가 한스 짐머(Hans Zimmer)가 맡아 F1 경기의 긴박감을 오케스트레이션으로 극대화하며, 비주얼과 감정의 조화를 이끌어냅니다.
주요 출연진과 등장 인물
영화 F1 더 무비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실존 드라이버와 인물들이 직접 등장한다는 점입니다. 특히 7번 월드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은 제작자로도 참여하며 영화 전체의 현실감을 높였습니다.
- 브래드 피트 (Brad Pitt): 주인공 소니 헤이스 역, 은퇴 후 복귀한 베테랑 드라이버를 연기
- 데이미언 루이스 (Damson Idris): 신예 드라이버 조슈아 피어슨 역, 젊은 도전자의 면모를 선보임
- 케리 콘돈 (Kerry Condon): 팀 엔지니어 역으로 출연, 극의 전략적 중심을 담당
- 하비에르 바르뎀 (Javier Bardem): 팀 대표로 출연하며 팀의 내외부 압박을 실감나게 연기 이 외에도 실제 F1 드라이버들인 맥스 페르스타펜, 샤를 르클레르, 세르히오 페레즈 등이 본인의 실명으로 카메오로 출연하여 영화의 현실감과 몰입도를 높입니다.
한때 최고가 될 자질을 가졌지만, 불의의 사고로 필드를 떠난 드라이버 소니 헤이스(브래드 피트)가 절친의 부탁을 받고 30년만에 포뮬러 1 세계로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보여줍니다.
평점, 후기, 쿠키영상 유무
개봉 직후부터 F1 더 무비는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국내 포털사이트에서도 네티즌 평점 9점대 이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긍정적인 평가는 다음과 같습니다 : - "F1에 대해 잘 몰랐던 사람도 흥미롭게 볼 수 있다" - "실제 장면과 극적인 요소의 결합이 인상적" - "브래드 피트의 중후한 연기와 한스 짐머의 음악이 훌륭한 조합" 다만, 일부 관객들은 지나치게 드라마 요소가 강조되어 실제 다큐를 기대한 이들에게는 살짝 과장된 면이 있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쿠키영상은 총 1개가 있으며, 엔딩 크레딧이 끝난 후 약 1분 뒤에 등장합니다. 쿠키에는 브래드 피트의 캐릭터가 실제 레이싱팀에 새로운 제안을 받는 장면이 짧게 포함되어 있어, 후속작과 세계관의 확정에 대한 기대감을 줍니다.
F1 더 무비는 단순한 스포츠 영화가 아니라, 휴먼 드라마와 현실 레이스의 생생한 긴장감을 함께 담아낸 영화입니다. 연출, 음악, 실존 인물의 등장 등 다방면에서 완성도가 높아, F1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도 즐길 수 있는 작품입니다. 극장 상영 중이라면 4D 관람을 통해 F1 경기장의 생생하고 뜨거운 열기를 느껴보시길 추천합니다. 아직 안 보셨다면, 쿠키 영상까지 놓치지 말고 꼭 관람해 보시길 바랍니다.